4월의 꽃 [4wol-ui kkoch] lyrics
Songs
2024-11-25 16:13:50
4월의 꽃 [4wol-ui kkoch] lyrics
희미해지고 있는 듯해 점점 더
붉게 타오르던 날들이 무뎌지고 있어서
선명해지기를 원했던 목소리도
작은 소음들 틈에 흐려져가고
내가 꿈꿨던 눈부신 날들과
닮지 않은 오늘의 난 날 작게 만들어
I don't wanna anymore
이 짙은 어둠 속에서 홀로 있는 듯한 이 감정을
I'm givin' up everythin'
나를 사랑하는 게
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
따뜻한 바람이 불어올런지
언제쯤에야 모두 개일지
스쳐 지나가는 작은 행복조차
이제는 너무 두려워 한순간에 사라질까
이 모든 감정들의 원인이 나로 여겨지고
거울 속에 마주한 내 모습은 blue
내가 바랐던 찬란한 젊음의
시작이 너무 차가워 꽃 필 수 있을까
I don't wanna anymore
이 짙은 어둠 속에서 홀로 있는 듯한 이 감정을
내치기 어려워
모두 지나가기를
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
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기를
언제쯤에야 활짝 피울지
아직도 어린 나라서
피워낼 것이 많아
이제는 멀리 지워 보낼 테니
I don't wanna anymore
이 짙은 어둠 속에서 홀로 있는 듯한 이 감정을 난
Never gonna lay me down
이 짙은 어둠 속에서
다시 겨울이 길어진다 해도
꼭 피워 볼 테니
모두 지나갈 거야
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
속아버린 척 믿어 볼까 해
꽃 피는 계절이 겨울이 지나 피워낼 거야 날
- Artist:SEOMINGYU
- Album:ELS [SEOMINGYU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