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M lyrics

  2024-05-23 16:04:21

AM lyrics

계절이 바뀌는 향기 탓인지

이렇게 네가 생각나

내 팔베개를 좋아했었던 너

넌 지금 뭐하고 있을까

아직은 너의 온기가

곳곳에 남아 안 떠나

하늘을 덮고 누워 약속했지

그래 참 많은 얘기를 했었지

바람 참 좋다 너도 참 좋다

뱉은 한숨처럼 예고 없이

나와 버린 혼잣말

MISS you still I AM

첫눈 온 길에 첫 발처럼

내딛은 너라는 자국

yes I love YOU still I AM

새벽 같은 이슬처럼

그렇게라도 내려만 앉아줘

같이 밤거릴 걸을 땐

나를 올려다보면서

걷는 것마저 행복하다던 너

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

자꾸 생각나 나란히 걷던 우리

넌 나 없이 난 네가 없이는

안됐던 그때가 좋았던 우리가

MISS you still I AM

첫 눈 온 길에 첫 발처럼

내딛은 너라는 자국

yes I love YOU still I AM

새벽 같은 이슬처럼

그렇게라도 내려만 앉아줘

사실 안 듣고 싶었어

잘 지낼까 걱정했어

내가 없이도 괜찮을까 봐

넌 벌써 날 다 잊었을까 봐

yes I love YOU still I AM

새벽 같은 이슬처럼

그렇게라도 내려만 앉아줘

MISS you still I AM

20 Years of Age more
  • country:Korea, South
  • Languages:Korean, English
  • Genre:Indie, Pop, R&B/Soul
  • Official site:https://www.instagram.com/20yearsofage/
  • Wiki:https://kindie.fandom.com/wiki/20_Years_of_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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