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생이 많아 [gosaeng-i manh-a] lyrics
고생이 많아 [gosaeng-i manh-a] lyrics
어느덧 올해도 다 지나가고 또 연말이 와버렸지 뭘 해도
되는 건 없을 것만 같았던 건 아무래도
너만의 생각은 아니었을걸
나도 그랬고 네 옆에 너의 친구도 또 너의 옆집 아저씨도
모두 너무나 힘들었을걸 이게 위안이 될까
눈물 없던 내가 올핸 몇 번을 울었을까
나를 위로해 줬던 내 사람들이 최고지
올해도 잘 담아 둬야겠어 너와 나의 메모리즈
누가 뭐래도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고
너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는 거 나는 알어
한길만 무작정 판다고 꼭 된다는 기대는 말어
쓴소리 같겠지만 내가 해봐서 알어 그래도 이를 갈어
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해서 꼭 실패를 한건 아냐
네가 노력했단 거 진짜로 했단 거
가끔은 그거 하나 만으로도 성공이 될 수 있어
너와 내가 그걸 아니까 고생 많았다
어디쯤 왔는지 말해줘 Oh yeah
Are we there yet? 아직 멀었죠 Oh yeah
넘어가려 해 높은 빌딩 그 사이
통과하려 해 막다른 길을 다
So 어디쯤 왔는지 말해줘 Oh yeah
Come to me, all you, weary and burdened, I will give you rest
내일을 걱정하지 마
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해
고생했어 시간이 못돼도
어제와도 다를 바 없대도
I know you did your best 그대로
있어도 아름다워 그대로
이젠 내려놔 네가 진 어깨의 짐
앞으로 걸어가는 길에 대한 근심
현실이 미비해도 Don't quit it
We gotta sing!
노래를 불러 Go sing
고생이 많았으니
하루가 길게만 느껴져
너무 생각이 많아 고개 들 수 없었어
고생이 많아
다들 고생이 많아
암만 노력해도 몰라주니까
너무 고민이 많았어 근데 괜찮아 나는
너란 사람이 다 알아주니까
고생해 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말
입 밖에 꺼내지 말아 잘 될 거니까
해낼 거니까 너는 걱정을 말어
고생해 고생했어
고마워 힘내줘서
고생이 많아
난 다리 밑이 고향이었고
엠넷은 날 유괴했어
허나 난 만만찮은 악동
그릇을 깨트렸네, 매번
열어젖혀 커튼을, 석양이 지네
오늘 밤 우린 젊음을 벼락치기해
I want to make you feel good, huh
어릴 때는 다 그런다는 말, 무리수, huh
고생은 너가 원하는 것을 값지게 하지만
그보다 먼저 네 몸을 아프게 하니까
색안경의 색도 아세톤으로 지울 수 있다면
내 음악은 자유롭고 싶은 이들의 피난처
우린 다른 아침을 보지만 똑같은 빛을 보니까
색감을 잃은 거리와 조화를 이루지, 내 삶은
나는 싣네, 기대감을
역할은 따뜻했었지, 늘
다들 바르게 사는 듯
맘은 타들어가는 중
아름다운 당신의 흠
웬만하면 고생하지 마
당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소개하지 마
아침 일찍부터 실눈 뜬 채로 난 살아
여기저기 부딪혔지만 아프지 않아
매일 아침
달리는 기차는 마치
우리와 닮았지
긴 하루의 끝에 멈출 수 있으니까 잠시
아무도 노력을 몰라준다고 생각이 들 때
너의 착각 속 깊이 빠지면 절대로 안 돼
우린 고생을 정말로 많이 했네
세상이 우리들을 무시할 때
너만 있으면 모두 Okay
너만 있으면 모두 Okay
기분 나쁜 일은 넘겨
오늘 하루라도 편해지고 싶었다
몸과 맘이 예전같이 않아
가끔 그만둘까 했어 난
위로받지 못해
사랑받지 못해
마음 깊은 곳에 생겨난
상처 덩어리가 썩어
날 산채 잡아먹어
하루가 길게만 느껴져
너무 생각이 많아 고개를 들 수가 없어
고생이 많아
다들 고생이 많아
암만 노력해도 몰라주니까
너무 고민이 많았어 근데 괜찮아 나는
너란 사람이 다 알아주니까
고생해 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말
입 밖에 꺼내지 말아 잘 될 거니까
해낼 거니까 너는 걱정을 말어
고생해 고생했어
고마워 힘내줘서
고생이 많아
- Artist:Basick
- Album:Show Me The Money 10 Fina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