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일 [Holiday] [hyuil] lyrics
Songs
2024-11-26 14:00:43
휴일 [Holiday] [hyuil] lyrics
화창한 날씨 쏟아지는 햇빛에
기분 좋게 웃는 사람들
네가 없는 오늘이지만
나름 나도
웃을 수 있어
딱히 할 일도 없고
딱히 뭐 만날 사람도 없고
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
생각 없이 걷는 거
그러다 보면
먹고 싶은 거라도 생기겠지
못 봤던 영화도 보고
친구도 만나
못 자던 늦잠도 자고
실컷 멍 때려
어떤 것들에게도
얽매이지 말고
하고 싶은 대로 하며
보낼래
I Don't Know Where We Are
어느새 어느새
걷다 보니
여기가 어딘지도 모를 만큼
걷고 또 걸었어
너에 대한 모든 걸
잊고 싶으니까
왜 그런데 더 많이 생각나
이럴수록 왜 더 맘이 아파와 난
딱히 할 일도 없고
딱히 뭐 만날 사람도 없고
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
생각 없이 걷는 거
그러다 보면..
못 봤던 영화도 보고
친구도 만나
못 자던 늦잠도 자고
실컷 멍 때려
어떤 것들에게도
얽매이지 말고
하고 싶은 대로 하며
보낼래
- Artist:Limit
- Album:장르불문e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