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먹이 운다 [jumeog-i unda]
주먹이 운다 [jumeog-i unda]
난 치료가 필요해 중2병
눈 마주친 순간 불이 튀어
급발진해 안넣네 중립기어
(못 멈춰 막지마 다비켜)
멀쩡한 날 없지 한시도
조용한 날 없지 잠시도
눈 뒤집혀 물불 안 가리고
다시 또 달려들어 막지마 다비켜!
니 멱살 잡아 LIKE 주짓수
강하게 날리지 번 너클
내 흥분한 얼굴색 MAJIN-BOO
결국엔 폭발해 버려 BOOOOM
박살내 전부! 내주지 혼쭐
내 편 아님 적 뿐 ! 내 편 아님 적 뿐 !
내 주먹이 우네 또 BURN
모조리 다 도륙내 버려
가짜 친구들은 썩 꺼져
그래 난 니네랑 절대 안 섞여
잘봐 내 주먹은 번쩍
그냥 내 주먹을 던져
맛봐 내 주먹 LIKE 스턴 건
적들을 향해 내던져 MY
BURN KNUCKLE
BURN KNUCKLE
BURN KNUCKLE
BURN KNUCKLE
양보 없어 사과 없어 MA BURN KNUCKLE
자비 없어 다 상관 없어 MA BURN KNUCKLE
양보 없어 사과 없어 MA BURN KNUCKLE
자비 없어 다 상관 없어 MA BURN KNUCKLE
옛날의 나는 더이상 없다고
그게 무슨말이냐고
나 좋다고 물을 엎어 놓고
이제와서 누구를 또 탓하냐고
걔네가 뭐 죽을 죄를 지었냐고
그것도 아닌데 왜 자꾸 싸워
언성 높히는 것 조차 쪽팔려
원한 적 없는데 계속 편만 갈려
생각하곤 달랐지 마음만 빨랐지
먹다 배탈났지 있다면 TIME MACHINE
타고 짐 싸가지 안불려 싸가지
안씌워 바가지 가사는 자판기
세워봐 나란히 상반기 하반기
앨범은 갖가지 FOB 한자리 차지
영던부터 지금 내 발자취
지금은 가장이 옛날엔 걍자취
허무하게 끝...
더이상 못하겠음...
가사대로 인생이 펼쳐지니까
아까한 말들은 전부 다 취소해
내가 또 치사해...
[삐]뚤어진거는 피사의...
[사]탑 하나만으로도 족해
난 아직 멀었지 더 굵은 채찍으로 재촉해
BURN KNUCKLE
BURN KNUCKLE
BURN KNUCKLE
BURN KNUCKLE
양보 없어 사과 없어 MA BURN KNUCKLE
자비 없어 다 상관 없어 MA BURN KNUCKLE
양보 없어 사과 없어 MA BURN KNUCKLE
자비 없어 다 상관 없어 MA BURN KNUCKLE
- Artist:OVRSIZE
- Album:철산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