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illin' Ma Self lyrics
Songs
2024-12-16 10:49:25
Killin' Ma Self lyrics
넌 지금 어떠니?
우두커니 서서 그냥 멍하니
흘려버린 시간 어디쯤인지
눈 뜨고 코 베여 더 정신차려
인스타그램 아님 페이스북
그 안에 나는 없어 내 눈은
희미해졌고 다린 무거워져
못 걸어 갈 것 같애
원래 자리로
여전히 밤을 새고 담밴 한갑
채우는 삶이 아닌 메꾸는 삶
서울 낯 선 이곳은 높은 산 이자
물 없는 사막
괜찮은 척 진저리가 나
어쩌면 난 몰라 속고있나봐
담배 한대 물고 불을 붙혀
연길 쭉 마셔
오늘 나를 죽여
Killin' ma self
오늘 축 쳐질거야
Killin' ma self
날 위해 기도해줘
Killin' ma self
어두운 밤을 새며 난
꾸던 별을 세어봐
Killin' ma self
내 머릿속은 돈 뭘 못 할까
매일 쌓여가는 것 답은 날까
고난은 신이 주는 것
신은 존재할까
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과연
빛을 볼까
난 내 텅빈 테잎을
감을 수 있다면
어디쯤으로 돌려놔 놀까
처음 꿈을 꾸던 때 가면
여전히 같은 꿈을 또 꿀까
나도 몰라 너도 몰라
한번 사는 거 쫌 살아보자
라는 말 지금 내겐 그저 뜬구름
유지하고 싶어 그저 내 뜬 눈을
여전히 뒤를 돌아 몰래 꿈을 꾸네
희미해 가는 빛 난 보내
돌고도는거야 원래
Killin' ma self
오늘 축 쳐질거야
Killin' ma self
날 위해 기도해줘
Killin' ma self
어두운 밤을 새며 난
꾸던 별을 세어봐
Killin' ma self
- Artist:Dope'Doug
- Album:Killin' Ma Self