협상타결 [Negotiation] [hyeobsangtagyeol] lyrics
협상타결 [Negotiation] [hyeobsangtagyeol] lyrics
돈보다는 신념 좇아왔기에
돌연변이 취급해도
유인원 사회 속 인류처럼 끝내
전부 이뤄낼걸
다윈이 진화설 공론화해도
당시엔 전부 조롱거리
멍청한 새x들은 몰라
절대로 나더러 꿈만 크댈뿐
so i keep that, lean back
no seat belt 막힐 땐
쉬기보단 i go trippin'
여기 바닥 got no respect
믿음은 나약의 다른 말 핑계
so i don't trust anybody
나 혼자 달려 팔에 깔아 스팀팩 결과만
기억돼 알기에 참고 나 일내
다 됐고 니가 말하려는게 뭐지 머리 지끈
혼자 달려 봤자 메딕 없는 마린 뒤짐이 일수
커다란 변화 앞에 Selfmade
없지 걍 일개미 정신
혼자라 말하는 순간
다 의심하거든 리더의 자질
야 그래 말해봐 니 신념 앞에 떳떳한가
떳떳하니까 남의 것 빌어먹기보단
혼자로 하지 그 반박
뭐냐 내가 리더 되고 프다
말한 적 없네 그저 혁명가
개인이 집단을 부수는 모습이
불씨가 되어서 중심에 설꺼야
중심에 설거란 말도 솔직히 핑계 잖아
맨 앞에 나서 날 희생한다는게 두렵잖아
그래 너 솔직히 말해봐 혁명이란 건
너 혼자 일굴 수 없지
체계부터 다시 갖춰
집단에 대항하려면 되야지 집단
그것도 모른다면 무의미한
희생만 늘릴 뿐이란 걸
도대체 깨닫지를 못해 넌
역시 너도 범인이었군 이해 못해 넌
집단의 최면으로 뇌구조 개조된지 오래
신념이 꺾인 무덤 위엔
무엇도 피울 수 없어
난 타협이 가장 싫어 두고 보길
체 게바라가 총알이 안 아파
부조리에 대항했을 것 같냐
당연히 두렵지 집단에 숨어
싸우는 니가 더 겁쟁이 같아
니 생각도 있어 일리
단 체 게바라도 혼자라면 못했지
그의 죽음도 집단에 파묻힘
한계를 초월하기 위해 서로 손 잡지
정치적인 수단 필요 왜?
역사에 기록돼 공포로 민심을 얻을 때
불러올 또 다른 혁명은
더 많은 피로써 기록 돼
내가 본 평화는 그런게 아니었어
그렇기 때문에 난 정해야만
했거든 적당한 타협선
적당한 타협선 그딴건 변명 대중은
결과만 바라봐 x꺄 인정 안해 다른 생각
다른걸 틀렸다 세뇌하는
수뇌부 밑에 흐르고 썩은내만이
파묻히다니 큰 불이 꺼져도
흔적을 남기듯 불씨가
지펴지고 다른 혁명을 부르고
몸은 썩어도 나 죽지 않아
니 생각부터 이기적 행위에는 희생이 필요
너한테 피해를 입힐걸 두려워
변명하지마라 니 뒤로도
누군간 부조리 때문에 아프고
누군간 피를 흘리기 마련
어차피 누가 흘릴거라면
잘못된 새끼가 사라지는게 맞어
내가 봤을 때 너가 하는건
쿠데타지 혁명 아냐
어중간한 변혁은 피해만을
가져오지 그건 알아?
폭풍이 주위를 집어삼키듯
피해는 확산돼
그 과정 속 희생될 자의 고통은 생각해?
내가 왜? 소의 희생까지 신경 써야 돼
너 같은 새끼 땜에 그들의
죽음은 기록되지도 않네
그럼 어쩌라는건데
의지도 없이 빈약하게 뛰어들었다면
사라져도 할 말 없잖아
마음가짐부터 다져
내 정의 안에선 이게
바로 최선책이 될뿐
그래서 혼자 싸우고 난
필요악이 될 필요가 있구
죽음이 기록되길 원한다면
그부터 혁명의식 zero
왜 자신의 정의를 실행한
혁명을 얄팍하게 비춰
이제 니가 말해봐
대체 뭘 말해야하지
어쩌라는 식으로 나온 것 부터
니 패는 전부 다 보였어
필요악은 핑계고 너는
걍 살인을 즐기고 싶을 뿐
광기에 물든 두 눈 전쟁이
끝나도 평화는 없군
죽음 앞에서 의지를 들이밀
필요 없지 백 번
죽었대도 우린 그 시도 했음에서
의미를 뒀거든 내일로
가기 위해서 오늘 그 한 걸음 뗐고
그걸 합해서
걸리버의 한걸음 내딛고 음
너 말한 믿음과 핑계 이해했네
이해한 척하지마 그 누구도
나를 절대 이해 못해
위선자뿐인 이 곳에 진실을
아는 자는 없네
결국 너도 체념해놓고
나를 이해하는 척
역겨운 가면에 속아줄 때는
이미 지났어
i go harder with no team
음악으로 혁명을 일구네
나 비루했던 운명 부정 않고 최중심부에
치부 전부 까고
imma die for the real 대중들은 원해
확실한 선과 악 나를 어느 편에 두든
내 정의만를 행해 가사는 혁명의 매개체
히틀러마저도 정의를 따랐을뿐 백의 백
전부 미디어와 언론의 노예가 됐네
i be the bad man
구분마저 무의미해 전부 제패
잘 알았어 너와 나는 같이 갈 수 없는 부류
같은 목표 다른 목적 공존 할 수 없는 부분
계속되는 탁상공론 앞 무의미한 각자의 연설
이젠 시간을 투자할 필요조차 없다 느껴
그래 난 내 식대로 하고 너도
니 맘대로 해라 단독
우리끼리 피를 흘릴
필요는 없지 이쯤 해 대화도
난 평화를 위해 자리를
마련했지만 다른 신념
땜에 각자의 길을 갈 뿐
이제 됐어 협상 타결
- Artist:Sharkrama
- Album:I'mmaturit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