푹 [Sigh] [pug ] lyrics

Songs   2024-11-14 21:29:01

푹 [Sigh] [pug ] lyrics

푹 깊이 삼켰던 숨을 내쉬어

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

슥 하고 스쳐간 시간들 중

좋은 기억들만 갖자

맘처럼 안되던

나의 다짐들도

오늘은 내려놓고

쉬어가는 거야

움츠러들었던

어깨를 펴고서

괜찮아 여태껏

잘해왔는걸

푹푹 빠져버렸던

힘들었던 지난날들

한숨으로 내뱉어

혹시나 기댈 곳 없어

쉴 곳을 찾는다면

언제나 여기 있을게

하루를 버티고 내일이

기대가 되지 않아도

어제보다 더 나은

오늘이었잖아

어렵게 너의 맘 꺼내지

않아도 나는 다 알아

괜찮아 눈물을 감추지 말아

푹푹 빠져버렸던

힘들었던 지난날들

한숨으로 내뱉어

혹시나 기댈 곳 없어

쉴 곳을 찾는다면

언제나 여기에

빛나지 않는 하루에

반짝이는 한 사람

나에겐 너였어

나아갈 힘이 없다면

그냥 돌아와

언제나 여기 있을게

  • Artist:109
  • Album:깊은 밤 너와 나 (Deep in the night, you and m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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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country:Korea, South
  • Languages:Korean
  • Genre:Indie, Pop
  • Official site:https://www.instagram.com/1_0__9___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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